더함양신문

6·25전쟁 70주년 기념-미25보병사단 마산 방어전투 실화 번역집-마산 방어전투 3

‘거룩한 지옥의 시작’

병력 모두는 제 위치에 있다. H-hour가 준비 완료되고, 87, 07.30시 드디어 사단 전선을 따라 상호 협동적 공격이 시작되었다. 한국 전쟁 최초의 공격이 시작된 것이다. 후퇴가 연속되던 긴 도로는 최후의 승리의 길이 되어가고 있었다. 안개와 두꺼운 구름층이 작전개시 전에 항공 지원을 어렵게 했지만 사단포병이 총공격 전에 20분간 포격해 주었다.

킨 특수임무대가 공격을 개시했을 때 적군은 절박했다. 적들은 25사단의 공격을 대비하여 진주를 발판으로 삼고 있었으며, 여러 곳에서 완강하게 저항했다.

35연대 2대대가 오른쪽에서 공격을 선도해갔다. 격렬한 저항에 맞서 5시간 만에 최초의 목표지점을 확보했다. 전 전선을 따라 많은 적들이 요소요소에서 공격에 맞섰다. 그러나 즉각적인 공격으로 저항을 제압할 수 있었다. 5백 명의 적군은 2문의 자주포로 진주 사봉면 일대에서 강하게 저항했다. 항공기가 효과적으로 제압했으며 2대의 탱크를 파괴했다.

 

 

  ▶미25사단의 방어선

이때 35연대의 중간 전방부대는 사봉면 원북리 근방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87, 20.30시 군북면 중암리 남쪽 5km 지점으로 이동했다. 적군 350명을 사살하고 무기와 탄약을 실은 트럭 4대를 노획했다.

5연대는 공격을 쏟아부었다. 1대대는 왼쪽 방향으로 1마일 전진하고 87, 12.20시 목표물과 적을 섬멸했다. 뒤따라오는 2대대는 고지대의 도로 오른쪽 방향으로 사다리 행군했으며 아침에 진동리 서쪽의 다리 근방에서 적의 격심한 반격을 받았다. F중대는 차단되고 공중보급이 이루어졌다. 이곳을 일컬어 병사들은 한국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거룩한 지옥의 시작이라 했다. 해병여단은 5연대 전방의 도로 교차 지점에서 처음부터 정지되었으며 남서쪽으로 공격하라는 명령이었다.

킨 사령관은 속도 있게 밀어붙이기 위하여 해병의 한 대대로 하여금 5연대 2대대를 가로막고 있는 적군 소탕을 명령하고, 24연대 2대대는 적 공격이 예상되는 위치를 점하라고 명령했다.

 

  ▶방어선

5연대 1대대는 87, 15.305연대 2대대를 구출하기 위하여 진전면 창포 입구 마을 울타리 근방으로 이동한 후, 해병의 진격을 가로막고 있는 적군을 분쇄하기 위하여 1대대의 오른쪽 측면으로 이동했으며 진북면 도로변의 고원 지대 옥녀봉을 선점했다.

적군 침투병은 주 보급로를 장악한 채 진격을 계속 방해했다. 킨 사단장은 25수색중대는 막혀있는 5연대와 해병의 진격 루트를 확보하고, 79탱크대대 A중대는 한국군 1개 중대의 도움 받아 35연대의 북쪽 도로를 밀착 확보할 것이며, 24연대는 한국군 3개 대대와 협력하여 앞서가는 부대의 후위지역을 통제하도록 명령했다.

5연대 2대대는 89, 08.30시 또다시 공격을 개시했다. 선발대는 88, 11.50시 율티리 서쪽 3km에 위치한 도로 교차점 근방에 이르렀으며, 앞서 진동면 해안마을 신기리 서쪽 능선의 적으로부터 소화기 집중사격을 받았다. 아군은 88, 20.00시 전방으로 나아가고, 2대대는 능선의 적을 제압했으며, 3대대는 왼쪽으로 이동했다. 1대대는 현지에 예비대로 남아 다른 대대를 지원했다.

해병은 율티리의 도로 교차점의 도로를 확보한 후 남쪽으로 이동 도중

집중사격을 받고 일시 정지했다. 35연대 2대대는 전방 언덕에서 앞으로 나아가 공격의 오른쪽을 빠르게 소탕했다. 이후 1대대는 오른쪽으로 나아갔으며, 서쪽에서 곧장 침투해 온 적들을 공격한 후 심한 사상자가 났다. 그들은 이름 하여 인민군’People’s Army들이었다. 적들은 비효율적인 작전으로 멀리 후퇴했으며 남강을 따라 경비정 나룻배와 여울을 타고 건너갔다.

킨 사령관은 35연대는 정천리 동쪽 교차로 길 근방의 중요 지형을 확보하라고 명령하고, 그 후 5연대 왼쪽과 단추를 끼우듯 연결할 때까지 기다리라고 했다. 피셔 대령의 35연대 선인장 연대는 정지하는 군인들이 아니다.

그들은 다른 병사들이 참호를 완성하기도 전에 서울을 반나절 길로 다녀 온다고 킨 사령관은 비유했다.

89, 5연대 3대대는 진전면 봉암리 부근으로 진격했다. 해병대는 봉암리 길 교차 지점의 남쪽 진지에 있는 5연대 1대대와 교대하고, 89, 08시 공격을 이어갔으며, 첫 번째의 완고한 저항을 제압했다. 적들은 보급품과 장비들을 버리고 진지로부터 완전히 후퇴했다. 그 장비들은 수송 불가능한 위치에 있으므로 파괴했다. 원기 왕성한 추적은 적으로 하여금 방어할 기회를 주지 않았다. 미군이 이동할 때 저격수들의 활동이 모두였고, 적군 포병들의 포격은 늘 그랬듯이 함안과 진동 부근에서 데미지를 주지 못했다.

5연대 1대대는 89, 18.00시 봉암리 남동쪽 부근으로 진격하고 2대대와 3대대는 명령대로 뒤따라갔다. 공격은 대천리 남쪽 도로 교차로 가까운 도로를 따라 서쪽으로 이어갔다.

5연대가 길 교차로를 넘어 이동한 후 해병은 선도하는 1대대와 더불어 율티리 근방의 남서쪽을 공격했다. 공격 진행은 잘 되었다. 첫 번째의 적군이 맹렬하게 사격해왔을 때 탱크 한 대가 다리에 추락하여 공격이 일시 지연되었지만 5연대는 곡안리 남쪽 높은 곳의 진전면 오서리 맞은편으로 진격했으며 그곳 남쪽 지점을 89, 18.00시 확보한 후 배둔으로 향하는 고갯길을 따라 남서쪽으로 진격을 이어갔다.

킨 사령관은 5연대와 해병여단은 89~10일 사이 남강쪽으로 이동하여 정찰한 후 현 진지에 남아 도로 교차 지점과 근방의 진지를 계속 확보하고 있는 35연대와 상호 연결될 때까지 압박을 이어가라고 명령했다. 험한 산은 요란임무 수행 이후 적군의 시신들로 가득했다. 810, 5연대 지역에 적의 강력한 역공과 침투가 있었다. 810, 04.005연대 1대대와 2대대가 강력하게 반격받았으며, 06.00시 상호 간의 통신이 두절되었다. 장갑차와 보병이 도로 차단을 일부 회복했다. 5연대 3대대는 다른 대대들의 엄호 하에 대천리 근방으로 이동을 계속하고 17.054일간의 격심한 전투를 치른 35연대와 링크했다. 다른 대대들은 고원 지대의 적의 사격을 중화시키는 업무를 계속했다.

미제1해병은 810, 05.00시 고성 배둔에 도착했다. 적군은 이곳에 집결해 있었으나 곧 흩어졌다. 해병은 고성 북방 5마일 지점으로 공격을 이어 가는데 그곳에 122mm 포로 무장한 적 대대 병력과 마주쳤다. 아군은 천연적인 장애물의 이점과 박격포와 야포의 간단없는 탄막 형성으로 적군은 꼬꾸라졌다. 20대의 항공편대가 적의 공격을 무력화시켰으나 적의 기관총은 아군의 진격을 정지시키고자 사격을 계속했다.

해병여단 2대대는 811, 06.00시 마지막 공격을 감행했다. 적군은 흩어지고 선발대가 고성에 이르니 811, 10.50시였다. 32대의 트럭과 적군1,000명이 고성 서쪽으로 도망가고 항공기가 완전하게 끝장내었다. 31대의 트럭, 숱한 장비, 모터사이클, 소련제 지프를 노획했다. 3대대는 이 지역을 통과하여 고성 서쪽 6km지점까지 이동을 계속했다. 1대대가 뒤따라 나아갔다.

해병여단 1대대는 812, 05.00시 적의 왼쪽 후미 쪽으로 돌격을 감행했다. 고성 서방 4마일 지역으로 접근하던 다른 대대들은 종일 적군들의 팽팽한 저항을 받았으나 물리쳤다. 적군들이 버리고 간 온갖 것들이 길가에 뒹굴고 있었다. 항공타격하여 25대의 적군 모터사이클과 24대의 지프를 노획했다.

앞서가던 부대들은 812, 08.00시 차단선에 이르고 약 300명의 적군이 강력한 방어선을 구축해 놓고 있었으며 공격하여 완전하게 격퇴했다.

적군의 요란사격이 주 보급로 이동을 다소간 어렵게 했다. 5연대는 하루종일 적군으로부터 주 보급로를 공격받았으며, 5연대 지휘소가 811, 04.00시 공격받았다. 탄약 트럭이 지뢰에 폭파되고 1대대와 2대대의 이동이 지연되었다. 선발대는 18.00시 고성 반송 근방까지 나아가고, 3대대는 적들의 진지들을 계속 쓸어 갔다.

24연대는 우회한 적군을 계속 밀어붙이고 5연대 우현을 마크했다.

35연대는 고속으로 달리기 시작하고 적군의 저항이 있었으나 하루를 달려 마지막 목표 지점에 이르렀다. 한 대대는 킨 임무대의 측면 방어선을 위하여 남강 남쪽 둑을 따라 진지를 일렬로 구축하고 정렬했다. 적군은 많은 장비들을 버린 채 성급하게 퇴각했다.

 

더함안신문(theha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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