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함양신문

조영제 향우, 경남도의회 비례대표 당선

국회의원 비서, 입법보좌관 출신 ... '고향 발전 위해 앞장'

  ▶조영제 향우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경상남도의회 비례대표에 조영제(55) 마산대학교 외래교수가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일색이던 경남지역에도 문재인 대통령의 뛰어난 국정운영 능력과 국민의 높은 지지와 한반도에 평화 정착의 분위기가 고조되는 영향 등으로 치러졌다.

이에 따라 제11대 경남 도의회 의석 수가 58석 중 더불어민주당 34석, 자유한국당 21석, 정의당 1석, 무소속 2석 등으로(2014년 전체 55석 옛 새누리당 50명, 옛 새정치민주연합 2명, 옛 노동당 1명, 무소속 2명) 나타나 민심이 가히 혁명적으로 변화했다고 할 수 있다.

조영제 당선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민심을 겸허히 받들고 정직하고 소탈한 자세로 도민을 받들고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철저히 낮은 자세로 도민이 위임한 소명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조 당선자는 가야읍 산서리 출신으로 중앙초등학교와 함안중·고등학교를 나온 전형적인 토박이로 알려지고 있다. 그는 고향을 단 한 번이라도 잊고 산적이 없다고 말한다. 대학시절(대구대학교 졸업) 대구에서 수학한 것 말고 창원시와 고향을 중심으로 사회활동 등을 해왔다.

가장 뿌듯하게 생각하는 봉사활동은 늘 고향이 잘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20여 년 전 재마·창·진향우회(현재 재창원함안향우회) 사무국장을 맡아 향우회 활성화를 위해 실무책임을 맡아 지금 향우회의 밑바탕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 당선자는 정치인으로 발을 들여놓은 계기는 향우회 활동을 하면서 선·후배들로부터 신뢰를 받아 향우회 선배들로부터 권유와 추천을 받아 함안 출신인 5선의 강삼재 전 신한국당 사무총장의 비서와 조진래 전 국회의원의 입법보좌관으로 활동하면서 정치적 삶이 시작되었고 고향과는 땔래야 땔 수 없는 긴 여정이 시작됐다.

국회의원 비서와 입법보좌관을 할 때 조 당선자를 지켜봤던 사람들은 그를 “성실하다”와 “사람에 대한 예의가 바르다”라고 말하고 있다. 그는 “정치적 스펙트럼을 떠나 공인(정치인)의 최고의 덕목은 인간의 정리에 예의라 생각한다”라고 강조하고 “이것은 사람 속에 이루어지는 사람 생각하는 정치가 오늘날 우리가 원하는 참다운 정치인의 중요한 덕목이다”라고 덧붙였다.

조 당선자는 아울러 “성실함을 강조하고 정치인으로서 빼놓을 수 없는 모습 중 하나라며 시대가 원하는 정치인으로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이 시대적 화두인 만큼 주민 속에서 이루어지는 생활정치가 정책을 생산하는 정치인의 기본 책무”라고 말한다.

살아가면서 수많은 선택의 순간이 존재한다. 사람마다 그 횟수와 쓰임은 다르지만 문득문득 마주치게 되는 선택의 길목에서 우리는 한동안 멈춰서 갈등을 할 수밖에 없게 된다. 선택의 결과에 따라 우리 앞에 전혀 새로운 삶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이야기 밝힌대로 조 당선자가 경남도의원 비례대표에 공천을 신청한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도의원은 가장 우선적으로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하며 실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낙후된 지역민의 삶에 대한 고민은 현장에서 찾아야 하며 비판을 위한 비판이 아니라 지역주민 삶의 균형적 발전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할 줄 알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조 당선자는 탁상행정을 평가하는 의정활동이 아니라 시대에 맞추어 주민의 삶 속에서 듣고 논의하고 경청(傾聽) 하는 자세로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위한 좌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집행부와 의회는 “불가원, 불가분”의 관계에서 견제와 균형의 추를 잡을 수 있도록 기준을 삼아 도민의 목소리를 담아서 꾸준히 자신을 성찰하면서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면교사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살아온 삶을 보면 그 사람을 평가 할 수 있다. 특정 계층에 편중되지 않고 젊은 청춘들의 소리를 들으려 노력했던 대학교수, 현장의 목소리를 담으려는 회사생활, 실천하는 정당인으로서 지역을 지키려 했던 국회의원 보좌관 시절 등 지역주민들과 항상 소통의 현장에서 지켰던 그의 이력에 선량(選良)의 자세와 의지를 엿볼 수 있어 제11대 경상남도 의회에서 활약상이 크게 기대되고 있다.

조 당선자는 “경남도지사에 당선된 김경수 당선자와는 소통할 수 있는 관계”라면서 “초심을 잊지 않고 고향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함안신문(theha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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